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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 여행지 정보

일본 후쿠오카 여행 (날씨, 물가, 음식, 추천 방문지, 가격대별 숙소)

by 그랭 2025. 1. 30.

 

 

 

후쿠오카는 일본 규슈 지방의 북쪽에 위치한 도시로, 한국과 가까워 많은 여행자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다.

 

특히 음식이 맛있고 기후가 온화하며 서울에서 비행기로 1시간 반이면 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로 여행하기 너무 좋은 도시이다.

 

후쿠오카 기본정보 및 특징

후쿠오카는 규슈 지방 최대의 도시로, 일본의 주요 항구 도시 중 하나다. 한국과의 지리적 근접성으로 인해 짧은 비행 시간으로 방문할 수 있으며, 부산에서 페리를 통해서도 접근이 가능하다.

도시는 현대적인 시설과 전통적인 문화가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특히 활기찬 야타이(노점) 문화로 유명하다.

 


 

후쿠오카 물가

  • 식당: 일반적인 식사의 경우 약 1,000~1,500엔 정도이며, 고급 레스토랑에서는 3,000엔 이상이 될 수 있습니다.
  • 교통비: 지하철 기본 요금은 약 210엔이며, 버스 요금은 거리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100~400엔 사이입니다.
  • 숙박비
가장 저렴한 숙소

 

부킹닷컴에서 저렴한 순으로 봤을 때의 가격으로 가장 저렴한 숙소는 2~3만원대이다

1인 여행자나 숙박비에 돈을 최대한 아끼겠다는 분들께 추천

 

 

 10만원 이하 숙소

 

개인실을 사용하고싶은 1인 여행자나 저예산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10만원 이하 숙소

난 이 10만원 이하 구간을 추천한다

 

 

10만원대 숙소

 

짧고 굵게 좋은곳에서 묵고 오고싶다면 10만원대 숙소

이 가격대 부터는 제법 으리으리한 곳에서 지낼 수 있다

 

 


 

후쿠오카 음식

 

후쿠오카는 음식이 맛있기로 유명하다.

정말 먹을것이 너무너무 많다

 

돈코츠 라멘

이치란 라멘 본점도 후쿠오카에 있다!

 

 

모츠나베(곱창 전골)

 

 

멘타이코(명란젓)

 

일본식 포장마차인 야타이에서 명란튀김을 먹은적이 있는데 아주 맛있었음. 가면 찾아서 꼭 한번 드셔보시라

 

 


 

후쿠오카 여행 추천 시기

 

 

후쿠오카는 온화한 기후를 가지고 있어 연중 여행이 가능하다.

 

봄(3~5월)과 가을(9~11월)은 기온이 쾌적하고 날씨가 맑아 여행하기에 최적의 시기이다. 

여름(6~8월)은 매우매우 덥고 습하다. 일본인들끼리는 후쿠오카를 '미나미노쿠니' 남쪽나라 라고 부른다고..

겨울(12~2월)은 비교적 온화하지만 간혹 추운 날씨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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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여행 추천 관광지

 

 

 

다자이후 텐만구

학문의 신을 모시는 신사로, 수험생들과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이다.

하지만 버스로 한시간쯤 거리에 있으니 일정이 너무 짧다면 패스.

 

 

 

 

 

오호리 공원

도심 속에 위치한 큰 호수를 중심으로 한 공원으로, 산책과 휴식에 좋다. 공원 내부에 스타벅스가 있다.

 

오호리 공원은 특히 러닝 하는 여행자들에게는 최적의 장소이다.

산책, 러닝 트랙이 잘되어있고 평지라 후쿠오카에서 가장 달리기 좋은곳일듯 하다.

 

 

 

 

캐널 시티 하카타

쇼핑, 식사, 엔터테인먼트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 시설. 주말 저녁 시간대에 분수쇼를 하니 시간맞춰가서 구경하는것도 좋다.

여행지가서 쇼핑몰? 할 수 있지만 캐털시티 내부에 점프샵등 나름 일본만의 쇼핑몰느낌이 낭낭하니 한번쯤 가볼만하다

 

 

 

 

 

 

나카스 야타이 거리

후쿠오카의 대표적인 야타이(포장마차) 거리로, 다양한 현지 음식과 술을 맛볼 수 있다.

강가를 끼고 포장마차들이 주욱 늘어서서 이게 내가찾던 일본이지 하는 일본너낌 많이나는데, 가격대는 비쌀수있고 눈탱이와 불친절을 맛볼수도있다

 

TIP : 포장마차 쭉 늘어선곳 말고 조금 더 빠지면 드문드문 포장마차 있는곳들이 있다 그쪽이 좀 더 저렴하고 현지인들이 많이가는듯.

 

 

 

 

츠쿠시노유 온천

다이자후 텐만궁 근처에 있다. 전형적인 일본 온천으로 정취가 제법이다.

온천이지만 외국인은 대중탕을 사용할수가 없다. (일본 목욕문화를 모른다나 뭐라나..)

아무튼 가족탕만 사용할 수 있는데. 노천탕에서 혼자, 일행이랑만 온천을 즐길 수 있다.

구글 평점은 안좋지만 개인적으로는 좋았음.

 


 

후쿠오카를 다섯번 정도 다녀왔는데 그만큼 먹거리도많고 외곽으로 빠지면 더 매력적인곳도 많다.

후쿠오카 시내는 코로나 이후로 한국인들이 너무 많아서 여행한다는 느낌이 조금 덜할수도 있으나, 연차적은 직장인들이 짧고 굵게 다녀오기 좋은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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