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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 여행지 정보

일본 오사카 여행 (날씨, 물가, 추천 방문지, 가격대별 숙소)

by 그랭 2025. 1. 31.

 

 

 

 

오사카는 일본 간사이 지방의 중심 도시로, 한국의 부산과 비슷한 포지션의 일본 제2의 도시이다.

일본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로 풍부한 역사와 문화, 다양한 먹거리로 유명하다. 

 

한국에서 비행기로 1시간 40분 거리에 있어 짧고 빠르게 여행 다녀올수있는 곳이다.



 

기본정보 및 특징

 

 

 

오사카는 일본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로, 인구 270만의 대도시이다.

'천하의 부엌'이라는 별명답게 다양한 음식 문화가 발달하였으며, 활기찬 분위기와 친근한 현지인들의 환대로 유명하다.

한국에서 가까워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가는 해외 여행지 TOP3 안에 드는곳으로 실제로 가보면 한국인들이 정말 많다.

 

시기별로 다르지만 항공권은 대체로 20~30만원대로 구할 수 있다.

비행시간 2시간 이내로 매우 가까우며 마음만 먹으면 1박2일도 가능.

 


 

물가

 

 

식당

일반적인 식사의 경우 약 1,000~2,000엔 정도이며, 고급 레스토랑에서는 5,000엔 이상이 될 수 있다.

도쿄와 비슷한 수준이나 약간 더 저렴한 물가.

 

2024년 기준

도쿄 최저시급 1,113엔

오사카 최저시급 1,064엔

 

 

교통비

지하철 기본 요금은 약 180엔부터 시작하며, 버스 요금은 대략 210엔 정도이다.

 

 

 

숙박비

가장 저렴한 가격대 숙소

 

1인 여행자, 숙소비를 최대한 아끼고자 하는 여행자 추천

도미토리 다인실 숙소이며 가격대는 2~3만원 대부터 있다. 

(이미지에보이는 1만원대 숙소는 평일, 평점 8점이상 으로 검색한것을 감안해야한다.)

도심에서 가까울수록. 관광지와 가까워 위치가 좋을수록 숙소 가격대는 비싸진다.

1박 30,000원 정도 예산을 잡는다면 주말까지 커버가능함.

 



 

5~7만원대 가성비 숙소

 

저예산 2인 여행자, 개인실 쓰고싶은 1인 여행자

혼자가 아니라면 도미토리보다 오히려 개인실이 더 저렴하다. 오사카는 10만원 이하 구간에서도 꽤 좋은 컨디션의 숙소를 구할 수 있다.

적당한 위치에 적당한 컨디션으로 잠만 잘것이라면 이 가격대를 추천한다.

 



10만원 초반대 숙소

 

10만원대만 가도 제법 좋은 시설을 갖추고 있다.

10만원 초반대에도 체인 호텔에서 묵을 수 있으며 좋은 위치의 숙소 선택권이 넓어진다.



료칸

 

오사카에서 20km 이내로 떨어진 료칸 숙소들이 있다.

일본에 간다면 1박정도는 료칸에 묵으며 경험해보는것을 추천한다.

대중교통으로 30분정도 거리로 가깝고 생각보다(?) 그렇게 비싸진 않다.

 

 


 

음식

 

오사카는 먹거리가 많고 맛있기로 유명하다.

도톤보리 거리만 가도 늘어서있는 식당들.. 말해뭐해. 그 중 오사카 특징이 있는 꼭 먹고오는 음식 몇가지를 꼽아보자

 

 

타코야키

밀가루 반죽에 잘게 썬 문어, 파, 양배추, 베니쇼가를 넣어 동그랗게 구워내 가쓰오부시와 소스를 뿌려 먹는 일본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 길거리 음식.

1936년 엔도 우메키치라는 행상인이 오사카에서 처음 개발한 것이다.

 

 

 

 

 

오코노미야키

밀가루를 가쓰오부시 우린 물에 개어 잘게 썬 양배추를 섞은 후 각종 재료를 넣고 지져 먹는 요리. 빈대떡과 비슷한듯 다르다.
오코노미(お好み)야키 = '좋아하는 것(오코노미)+구이(야키)'

 

 

 

 

 

쿠시카츠

쿠시카츠(串カツ)는 꼬치에 여러 재료를 꽂아 튀겨내는 일본 요리로 원조는 오사카를 비롯한 간사이지만, 지역에 따라 스타일이 각각 다르다.
80엔 ~ 120엔 정도의 가격에 꼬치 하나에서 두 개를 먹을 수 있다.

 

 

 

 


여행 추천 시기

 

 

오사카는 한국과 비슷하게 사계절이 뚜렷하지만 서울보다는 덜 춥다.

우리나라 남쪽 지방이랑 비슷한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다. 

여름엔 무척 덥고 겨울은 제법 춥기때문에 봄(3~5월)가을(9~11월)이 여행하기에 가장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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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추천 관광지

 

 

 

오사카성

오사카의 대표적인 역사 유적으로, 정원이 크고 아름답다.

정원은 무료. 천수각은 5,500원 정도의 입장료가 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거점으로.. 이하 생략......



 

 

도톤보리

도톤보리강은 에도시대때 지어진 길이 2.7km의 운하로 역사가 오래됐다. 

현재는 화려한 네온사인과 다양한 음식점이 모여 있는 번화가로, 오사카의 랜드마크 글리코사인( グリコサイン ) 이 있는곳이다.

 

중심지 of 중심지

관광지 of 관광지

오사카 별다섯개 필수코스.

에비스 다리에서 글리코상 포즈로 인증샷 찍어야함.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다양한 테마의 놀이기구와 쇼를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

남여노소 모두가 좋아할만한 곳이다.

해리포터, 슈퍼마리오, 쥬라기공원 등등 모든것을 때려넣은 놀이터.

 

입장권만도 가격이 어마어마한데 내부에서 해리포터 지팡이 같은 아이템을 사지않으면 온전히 즐길 수 없어 기본 10만원은 더 쓰고 나온다고 한다.하지만 돈이 전혀 아깝지 않고 오히려 2일권을 했어야 한다고 1일권으로 갔다온 친구는 후회하더라

 

 


 

 

오사카의 기본 여행 정보와 몇개의 필수 관광지만 살펴봤는데, 사실 오사카는 교토같은 근교 도시로 당일치기도 갈수있고

수산물이 워낙 유명한 지역이라 수산시장을 가서 직접 회덮밥을 만들어먹는 등의 체험을 할수도 있다.

2박3일로 짧게가서 먹방만 하고와도 좋고, 한달살기 하면서 여유롭게 주변 도시들도 둘러보기에도 좋은 도시이다.

 

개인적으로는 오사카 사투리가 멋져서 자꾸 가고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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