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개발자 #개발자학원 #국비지원개발자 #비전공개발자1 비전공자 국비지원 개발자 과정 경험담 개발자가 되기로 결심하다 나는 전문대 의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쇼핑몰에서 웹디자이너를 하며 100만원 조금 넘는 월급으로 근근히 먹고 살았다. 어느날부터인가 앞으로도 이 일을 하면서 살고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고 다른 길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새로운 공부를 해볼까? 대학에 편입을 해볼까? 내가 하고싶은게 뭘까? 아무리 생각 해 봐도 딱히 답이 나오지 않았고, 답답한 마음에 성인 적성검사를 받게되었다. 적성검사 결과 각종 연구원, 교수 등등 비슷한 결의 직업들이 나왔지만 내가 지금부터 시작해서 할 수 있겠다 싶은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였다. 디자이너 시절 개발자와 일해본적은 없지만 개발자는 왠지 멋진거 같았고 그들이 하는건 너무 어려운거 같았다. 나는 삶을 살면서 어떤 결정을 해야할 때 난 '멋짐'을 기준으로.. 2022. 11. 2. 이전 1 다음